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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안타 맞았지만…두산 알칸타라, 병살타 3개 이끌며 6이닝 2실점

롯데전서 시즌 4승 요건 채우고 마운드 내려가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0-05-29 20:56 송고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2020.5.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안타를 많이 허용했으나 실점은 최소화했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시즌 4승 요건을 갖췄다.

알칸타라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9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3-2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이현승에 넘긴 알칸타라는 리드가 유지된 채 경기가 종료되면 시즌 4승(1패)을 수확한다.

이날 알칸타라는 롯데 방망이를 당해내지 못했으나 병살타를 3개나 이끄는 등 효율적인 상황을 만들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피칭을 선보였다.  

1회초부터 무사 1,2루 위기를 맞은 알칸타라는 전준우를 병살타로 이끌며 한숨 돌렸다. 후속타자 이대호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다시 어려워졌으나 이어 안치홍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초에도 1사 후 김준태에게 중전안타, 2사 후 마차도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1,2루 상황에 몰렸으나 민병헌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모면했다.

알칸타라는 3회초에도 1사 1,2루를 만든 뒤 안치홍과 한동희를 각각 중견수 뜬공, 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2-0으로 앞선 4회말에도 2사 1,2루 위기가 계속됐다. 이번에는 손아섭에게 우중간 1타점 안타를 허용, 첫 실점을 했다. 그나마 계속된 1,2루 위기에서 후속타자 전준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실점을 막았다.

5회초에도 1사 후 안치홍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한동희를 병살타로 이끌며 금세 이닝을 끝냈다. 알칸타라는 6회초, 무사 1,2루 다시 한 번 큰 위기에 놓였으나 이번에도 마차도를 유격수 땅볼, 이어 민병헌도 유격수 땅볼로 이끌며 아웃카운트 세 개를 전부 잡는데 성공했다.


hhss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