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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래퍼 "방송속 꽃뱀 트라우마…타투 해주고 협박 받아 전과자 신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5-29 14:48 송고

'kerriganmy' 케리건메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래퍼 케리건메이(본명 박예림)가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 중인 래퍼 퀸 와사비(본명 김소희)의 과거를 폭로해 두 사람 사이 갈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케리건메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와사비 디스곡'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케리건메이가 공개한 랩과 영상에 따르면 과거 퀸 와사비는 래퍼이자 타투이스트인 케리건메이에게 팬이라며 찾아와 타투를 받고, 만족해하며 집에 돌아갔으나 이후 지불하기로 약속한 금액을 보내지 않았다.
오히려 태도를 돌변해 타투가 불법이니 돈을 보내라고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증거로 케리건메이는 대화를 나눈 캡처본을 가지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한 케리건메이는 퀸 와사비가 타투 동의서도 썼고, 주의사항도 알려줬으나 본인이 지키지 않고 자신의 탓을 했다고 랩을 통해 계속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퀸와사비의 협박에 케리건메이는 돈을 보냈지만 이후 퀸와사비가 경찰에 고소해 벌금을 물고 전과자 신세가 됐다는 것이 케리건메이가 공개한 내용이다.

'kerriganmy' 케리건메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또한 그가 공개한 해당 노래에는 "묻지도 않았는데 그날 기분 안좋다고 연하남한테 차였다고" , "와사비 이 X(개)같은 거 내 돈 뜯어갔음 됐지 그 성에 안차 방송국도 털러갔냐" "내가 꽃뱀한테 물릴 줄 몰랐어 이미 지나간 거 잊으려고 했어 그런데 그 꽃뱀이 자꾸 방송 나와 트라우마 도져" "정말 기억 안나? 니가 한 얘기 혼자 기억 왜곡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미안하지만 나 캡처본과 증거사진 있어 아무리 거짓말로 덮으려고 해도 그게 되겠니" 등의 가사가 담겨있다.

또 "타투가 마음에 들어 고맙다면서 사진 수십장을 찍어갔어" , "사진 다 찍고서 넌 돈이 없다면서 집에 가서 준댔어" , "나중에 집에서 돈 보내줄 때까지도 모든 게 괜찮았어" "갑자기 다음날 밤 넌 뜬금없이 싹 다 불만이었다 했어" 등 그와 일어난 갈등 상황을 모두 주장하며 가사에 담았다.

그러면서 그는 "퀸와사비가 '굿걸'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고, 다시한번 그날에 일어난 일이 떠오르며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고 작곡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공개한 영상의 아래 설명글에 "와사비, 왜 네가 피해자고 내가 가해자야? 법 이용해서 사람 괴롭히니까 재밌었냐? 너를 보면 아직도 심장이 쿵쾅거려서 잠도 안 와. 잊을만 하니까 방송 기어나오네, 싸우기 싫어서 돈줬는데 돈 받자마자 바로 고소해서 벌금 물고 타투샵 망하고 하루아침에 전과자됐다, 사과해 와사비"라고 저격글을 덧붙이며 자신의 노래의 내용을 다시한번 설명했다.


케리건메이 official 유튜브 화면 갈무리 © 뉴스1© 뉴스1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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