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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늘어(종합)

13일 에콰도르에서 입국 후 증상 발현…가족은 '음성'
20대 남성, 자가격리 중 치과 다녀오다 적발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20-05-29 10:51 송고
지난 4월20일 부산 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들이 분주하고 움직이고 있다. 부산의료원은 의료진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부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2020.4.2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29일 부산에서 에콰도르에 다녀온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가 143명으로 1명 늘었다. 이날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확인돼 행정기관이 고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전날 65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65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43번 환자는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이다. 그는 지난 5월13일 에콰도르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가족인 아내와 딸은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이로써 지역 내 확진자 누계는 14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3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으며 3명은 숨졌다. 7명의 환자는 부산의료원(5명)과 부산대병원(2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발생했다.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23세 남성으로 필리핀에서 입국했으며, 지난 24일부터 6월7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했지만, 28일 오전 11시쯤 동래구 소재 치과를 방문했다가 주민신고로 적발됐다.

시는 이 남성을 고발할 예정이다.


pk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