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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 견인차 역할 '톡톡'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교육지원단 운영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0-05-29 08:26 송고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충북도교육청 제공).2019.8.28 /© 뉴스1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충북도교육청 제공).2019.8.28 /© 뉴스1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지원단’을 운영해 충북 다문화교육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충북의 다문화학생은 2017년 4568명, 2018년 5047명, 2019년 562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도내 전체 학생(17만1601명)의 약 3.3%에 달한다. 17개 시·도 중 다문화학생 비율 5위다.

충북국제교육원은 올해는 도내 다문화학생이 6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확한 통계는 9월 이후 교육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교육지원단은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발굴, 양성해 충북 다문화정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과 학교 현장의 어울림 교육 수요가 높아진데 따른 조처다.

지원단은 2년 임기제로 학교 현장을 위한 다문화교육 컨설팅, (가칭)아시아문화체험관 TF, 다문화교육 교원연수 강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올해도 도내 유·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지원단을 공개 모집했고, 심사 후 최종 50명을 선정해 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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