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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천물류센터서 숨진 50대 계약직 근로자 사인은?(종합)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20-05-28 18:10 송고 | 2020-05-28 18:11 최종수정
© News1 DB

쿠팡 인천물류센터 화장실에서 숨진 50대 계약직 근로자는 심장마비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2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쿠팡 인천물류센터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씨(50)에 대한 부검 1차 결과 '심장 동맥경화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7일 오전 2시40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쿠팡 인천물류센터 4층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곧바로 동료에 의해 발견돼 119에 신고됐다.

A씨를 발견한 직원은 "화장실에 누가 쓰러져 있다"면서 119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A씨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의 근무시간은 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4시까지였다. A씨는 비정규직 계약직 근로자로 3교대 근무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근무 도중 숨진 것을 확인하고 물류센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고 과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지병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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