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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놀토피아·체험장 품은 전통문화공원 30일 재개장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20-05-28 14:32 송고
전북 완주군 전통문화공원에 조성된 놀토피아./뉴스1
전북 완주군 전통문화공원에 조성된 놀토피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국내 유일의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 체험공간인 전북 완주군 전통문화공원이 재개장한다.
완주군은 28일 "연 방문객이 10만명에 달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문화공원을 30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공원은 고산면 소향리에 위치한다. 전통문화공원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 체험공간인 놀토피아와 전통문화체험장이 들어서 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재개장한다. 재개장을 앞두고 완주군은 안전점검과 방역소독 등 준비를 마쳤다. 시설 이용객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 회차로 운영되는 놀토피아의 경우 회차 사이 쉬는 시간에 방역을 실시하고 1회 입장객도 종전 150명에서 80명으로 제한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소독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놀토피아에 다시금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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