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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네빌 "손흥민은 현대적인 공격수"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0-05-28 08:36 송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 AFP=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인 개리 네빌이 어느 위치에서나 뛸 수 있는 손흥민(28‧토트넘)이 현대적인 공격수라고 극찬했다.

네빌은 28일(한국시간)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전세계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왼쪽, 오른쪽, 최전방 모든 곳에서 뛸 수 있는 현대적인 공격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해리 케인만큼 토트넘에 중요한 선수다. 손흥민이 빠른 발로 뛰면 케인에게 공간이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2월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골 9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손흥민은 수술 후 회복 중이던 팔 부상을 완전히 털어내고 현재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에 네빌은 "손흥민과 케인이 시즌이 중단된 기간에 부상에서 돌아왔다. 이는 토트넘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손흥민의 팀 내 중요성을 언급했다.

네빌은 맨유의 유소년팀에서 성장, 199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11년 은퇴할 때까지 맨유에서만 뛴 원 클럽 맨이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였던 네빌은 맨유는 물론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맹활약한 바 있다. 네빌은 은퇴 후 잉글랜드 대표팀 수석코치를 지낸 뒤 발렌시아 감독을 맡았고, 현재 스카이 스포츠에서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