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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박지훈 "뮤비 촬영 중 워너원 활동 생각나, 뭉클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5-26 14:40 송고
가수 박지훈(마루기획 제공) © 뉴스1
가수 박지훈(마루기획 제공) © 뉴스1
가수 박지훈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그룹 워너원 활동 당시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2시 박지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지훈은 뮤직비디오 촬영지에 대해 "인천이었다. 황무지를 데리고 갔는데 서울에서도 정말 가깝다. 이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제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테이프를 넣는 장면이 있다. 워너원 그룹 활동할 때 테이프를 이용해서 가지고 나오는 스토리가 있다. 테이프 만지는데 그 순간 감정이 생각나더라. 뭔가 저는 솔로로서 촬영하고 있는데 그때 그룹 활동 당시 감정이 문득 생각나니까 뭉클하기도 하고 추억에 젖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26일 오후 6시 발매될 '더 더블유'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박지훈의 여정 '투 월드'(To World)와 세상에 보내는 박지훈의 메시지 '투: 월드'(To: World) 두 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윙'(Wing)은 전개가 빠른 EDM과 뭄바톤 사운드가 퓨전된 댄스 트랙으로, 날개로 형상화한 박지훈의 꿈과 도전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귀를 사로잡는 인트로 훅과 박지훈의 저음 보이스, 다양한 빌드업을 통해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명적인 퍼포먼스가 담겼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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