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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7일 서구문화센터서 수요인권강좌…'시각장애 체험'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20-05-26 08:59 송고
광주광역시청사 모습 /© 뉴스1
광주광역시청사 모습 /© 뉴스1

광주시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구문화센터에서 제4기 수요인권 강좌를 개최한다.

시와 자치구 공직자 23명이 참여하는 이날 강좌는 시각 장애인들의 고충을 체험해보는 '더드미 식당'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둠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마음의 눈으로 희망을 찾아간다는 교육으로, '어둠속의 빛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어둠속 식사 체험과 공연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처지를 이해하기 위해 올해 2회째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내자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앞사람만을 의지해서 입구를 지나 칠흑 같은 어둠속으로 들어간 후 식사를 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악기 연주 등 공연을 감상하게 된다.

한편, 수요인권 강좌는 인권교육을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의 인권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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