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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과거 마약 오해 현행범 체포…몰래카메라인 줄"

26일 KBS 2TV '스탠드업'서 에피소드 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5-26 08:34 송고 | 2020-05-26 08:38 최종수정
KBS 2TV '스탠드업' © 뉴스1
개그맨 이동엽이 오해 속에 '마약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과거 이야기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코미디 쇼 '스탠드업' 10회에서는 유행어 '개미 퍼먹어'의 주인공 개그맨 이동엽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동엽은 인생의 황금 시기인 2008년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이동엽은 자신이 오해를 받아 마약 현행범으로 체포당했다며 과거 일화를 털어놓았고, 출연진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몰래카메라가 유행하던 시절이라고 말문을 뗀 이동엽은 "술, 담배도 하지 않았던 시절"이라고 전하며 "체포된 순간 몰래카메라가 틀림없다고 생각했었다"고 회상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이동엽은 자신을 수사하겠다며 마약을 했느냐고 묻는 이들에게 "마약을 했게요, 안 했게요"라며 귀엽게 대답하는 것은 물론 수사관에게 "수사관님 개미 퍼먹어"라고 외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을 100개 이상 뽑고, 수갑을 차는 순간에도 몰래카메라라고 생각했다던 이동엽은 어느 순간 억울함에 눈물이 흐르는 것은 물론 음성과 양성을 구별하지 못해 경찰관에게 "저는 양성입니다, 살려주세요"라고 거세게 외쳤다고 밝혀 또 한 번 폭소를 선사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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