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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김경진 "6월 결혼 발표…잘못한 것도 없는데 악플러 공격"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5-25 21:38 송고 | 2020-05-25 21:43 최종수정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 뉴스1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 뉴스1
'무엇이든 물어보살' 개그맨 김경진이 결혼 발표 후 악플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김경진과 그의 여자친구인 모델 전수민이 등장했다.

이날 김경진은 "결혼하는 걸 많은 이들이 의아해 한다. 여자가 너무 아깝다, 김경진 돈 많냐, 쓰레기, 도둑놈 이런 소리를 듣는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많은 악플러들이 저를 공격하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경진은 첫 만남에 대해 "지인 생일 파티라고 해서 갔는데 이 친구가 멀리서 춤을 추고 있더라. 춤추는 게 귀엽더라. 용기를 내서 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전수민은 김경진의 진중한 모습에 반해 사랑을 이어왔다고.

MC 서장훈, 이수근은 김경진에 고민을 듣고 "악플은 한귀로 흘리고 현명하게 극복해라.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고 조언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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