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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유민상 "김하영과 사귀어도 쉽게 안 밝힐 것" 선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5-25 21:25 송고
MBC every1 '주문 바다요' © 뉴스1
MBC every1 '주문 바다요' © 뉴스1
'주문 바다요' 유민상이 김하영과 커플이 되더라도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문 바다요'에서는 영업 마지막 날을 맞은 어부 4인방(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예약 손님으로 코미디언 유민상, 이상준, 오나미와 배우 김하영이 등장했다. '개그콘서트'에서 가상 커플로 활약하며 결혼설까지 불거져 화제가 된 유민상, 김하영과 또 다른 썸커플 이상준, 오나미가 짝을 이뤄 함께 했다.

유민상과 김하영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는 이상준은 "둘이 호감이 있는 건가 한쪽만 있는 건가"라며 둘 사이의 진심에 대해 궁금하다고 넌지시 물었다. 그러자 김하영은 "제가 원하는 대로 가고 있어요"라며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주변 지인들마저도 두 사람의 연애를 확신하는 반응에 유민상은 "우리 사이가 실제라도 그렇게 쉽게 안 밝힐 거야"라고 선언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유민상은 "최대한 뽑아 먹을 수 있는 걸 다 뽑아 먹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오나미는 "그러다 언니 마음이 변하면?"이라며 걱정했고, 유민상은 "에이 무슨 소리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그런 유민상의 반응에 "지금도 만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확신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MBC every1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연기자들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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