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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코로나19로 연기된 지식재산창업교육 재개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20-05-23 15:06 송고
울산상공회의소. © News1
울산상공회의소. © News1

울산상공회의소는 22일 오후 상의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2020년 1차 지식재산창업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울산상의 산하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당초 2월 예정이던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되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0시간 동안 진행됐다.

내용은 선행기술 조사 방법,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설계 및 투자유치 전략, IP창업 사업계획서 등 특허관련 필수교육프로그램과 아이디어 창출 및 특허 연구 등 지식재산기반 창업과 관련된 기초교육 등이다.

예비 창업자들은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창업의 기초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등 향후 스타트업에 있어 튼튼한 기반이 됐다.
또 지식재산창업교육 수료생들은 울산시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IP디딤돌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및 제품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지원과 해외출원비용지원, 브랜드·디자인 개발지원 등의 후속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앞서 지난 14일 울주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지식재산 창업 활성화를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22일부터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지식재산창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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