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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일째 20명대, 이태원발 다수…경기에 13명 집중(종합)

'32→12→20→23명' 10명대 진입 후 이틀째 20명대로 증가
지역발생 19명·해외유입 4명…해외유입 누적 1204명 기록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김태환 기자 | 2020-05-23 11:04 송고 | 2020-05-23 11:07 최종수정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23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2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사회 발생이 19명에 달했고, 해외유입은 4명이었다.

특히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구에서도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수는 23명의 확진자가 신규로 추가돼 1만1165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2명이다. 지금까지 총 1만194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705명은 아직 격리치료 중이다.

특히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0시 기준으로 14일 29명에서 16일 19명으로 떨어진 후 '13 →15 →13명' 등 10명대를 유지했다. 20일 다시 32명으로 급증한 후 21일 12명으로 다시 10명대로 떨어졌지만 22일 0시 기준으로 다시 20명대로 복귀한 뒤 이틀째 유지 중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총 4명으로 대전 1명과 검역과정 3명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지역발생 19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N차 감염(접촉자가 또다른 감염원이 되는 것)'과 개별 지역사례 감염으로 나뉜다.

이날 0시까지 지역발생 확진자는 3일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일 0시 24명의 지역 신규 확진자 발생 이후 21일 10명으로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했다. 그러나 '10명→11명→19명'으로 이후 3일째 다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대거 쏟아졌다.

서울에서는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삼성서울병원 확진 간호사 중 1명이 찾았던 강남역 인근 술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천구 신월2동 거주 30대 확진 남성(양천구 26번)이 방문한 은혜감리교회에서 경기도 남양주 거주 추가 확진자 3명(남양주 32·33·34번)이 발생했다. 

경기도 13명은 해외유입 없이 모두 지역에서 자체 발생한 사례다. 이태원 관련 확진자인 사진사가 참가한 1살배기 여아의 돌잔치에서 추가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돌잔치에서 추가 확인된 감염자만 부천 4명, 시흥 1명, 성남 2명, 고양 1명, 서울 광진구 1명 등 총 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이날 신규 확진 4명을 포함해 총 1204명을 기록했다. 국내 전체 누적 확진자의 약 10% 수준이다.  해외 감염 추정지역은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등 미주가 511명으로 가장 많다. 유럽에서 온 확진자는 468명이다.

또 중국외 아시아 지역 197명, 중국 19명, 아프리카 8명, 호주 1명을 기록하고 있다. 미주와 유럽발 입국자는 한 명도 증가하지 않은 반면 중국 외 아시아 국가에서만 4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지역 발생과 해외 유입 사례를 합한 각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73명, 경북 1370명, 서울 762명, 경기 754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1명, 경남 123명,충북 59명, 강원 55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이다. 이외 검염과정 누적 확진자는 514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26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8%다. 성별로는 남성 3.03%, 여성은 1.93%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6.27%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는 20대가 3113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현재까지 누적 의심 환자 수는 81만4420명이며, 그중 78만168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1569명이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165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2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4명, 경기 13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3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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