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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중단' 인천 5개구 66개교 25일부터 등교수업 재개

시교육청 "시설 이용 학생 전원 음성…향후 대응 가능 판단"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20-05-22 16:56 송고 | 2020-05-22 17:58 최종수정
2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나온 후 학교를 바라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들을 등교하자마자 모두 귀가하도록 조치했다.2020.5.2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등교개학 첫날 고3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중단' 된 인천 지역 고교 학생들이 25일부터 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

22일 인천시교육청은 20일부터 등교중단된 인천 5개구(연수·중·동·미추홀·남동) 66개 고등학교에 대한 '등교수업'이 25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규웅 인천시건강체육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학생이 인천 연수구 '서울휘트니스'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이 학생을 비롯해 함께 확진된 고3 학생 2명이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동전 노래방과 PC방을 이용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이날 서울휘트니스 수강생 129명과 비전프라자 이용학생 843명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확인을 거쳤다.

이후 관계당국과 협의해 20일 등교중단한 5개구 66개교에 대한 등교재개를 결정했다.

앞서 인천 5개구 66개교는 지난 20일 미추홀구 소재 인항고등학교에서 확진자 2명(A군·18·인천 135번, B군·18·인천 136번)이 발생하면서 당일 등교중단 조치됐다.

이 학교 학생들은 등교 후 시교육청의 조치에 따라 오전 중 모두 귀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20일 확진자 발생 후 등교중단으로 감염을 원천 차단했다"면서 "시설 이용 학생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그 후에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주말 동안 대처가 가능하고, 차단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등교재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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