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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이태원발 대규모 확산 차단…병원 추가 확진자도 없어"(상보)

삼성서울병원 등 병원 내 추가 감염자 '0'명 지속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음상준 기자, 이영성 기자, 이형진 기자 | 2020-05-22 11:41 송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5.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지역발생 현황과 관련 대규모 감염 확산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으나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삼성서울병원 등 병원 내 감염 확산도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22일 0시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20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나 지역 사회 전파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내 감염으로 우려가 컸던 삼성서울병원 내 접촉자 검사도 거의 마무리됐으나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용인 강남병원에서도 최초 확진자 이외 병원 내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건 수는 총 7만 7000건이다. 이 중 확진자는 207명을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감염 등 지역사회 전파는 지속되고 있으나 대규모 확산은 아닌 상황이다.

또 이태원 클럽과 별개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도 간호사 4명 확진 이후 접촉자 중 추가 감염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방사선사 확진자가 나온 용인 강남병원도 코호트 격리 중 병원 내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성남의료원이나 서울구치소, 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와 인천 휘트니스센터 등에서도 검사를 완료했으나 추가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이러한 점을 볼 때 방역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대규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는 교훈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산발적 감염을 계속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감염발생 사실을 접할 때마다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감염을 통제하기 위하여 차분하게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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