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운영위, 국회 대변인제 폐지 '사무처법' 개정안 의결

대변인→공보수석비서관 전환…방호 인력 22명 증원 안건도 처리
김현곤 국회 미래연구원장 후보자, 재적위원 만장일치로 임명 의결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2020-05-20 14:01 송고
이인영 국회 운영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5.2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인영 국회 운영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5.2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국회 국회운영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사무처법·국회사무처 직제 개정안과 김현곤 국회 미래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안건 등을 처리했다.
국회사무처법 및 직제 개정안은 현행 국회 대변인 제도를 폐지하고 공보수석비서관 제도로 전환, 대변인 정원을 국회의장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국회 방호 인력을 22명 증원하는 한편, 방호·안내·운정 등 6개 소수직렬의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6급 직급 비율을 상향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날 운영위는 김현곤 국회 미래연구원장 후보자의 임명 안건도 재적위원 17명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hanantway@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