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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금액 일부 돌려드려요"…야놀자, '야놀자코인' 출시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0-05-20 09:51 송고
야놀자 코인 홍보 이미지 (야놀자 제공) © 뉴스1

숙박플랫폼 야놀자가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포인트 개념의 '야놀자코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 이용자는 이날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일부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5%를 야놀자코인으로 적립받을 수 있다.

그간 야놀자는 이용자가 결제한 금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주는 '야놀자포인트'를 운영해왔다. 이날 새롭게 출시된 야놀자코인은 야놀자포인트와 별도로 운영되는 보상 시스템이다.

야놀자코인은 '코인'이라는 명칭이 쓰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적용되지 않았다.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등에서 거래할 수도 없다.

다만 야놀자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를 통해 '밀크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밀크코인은 밀크 제휴사(밀크파트너스)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밀크 제휴사로는 신세계면세점 등이 있다.

즉 야놀자 이용자는 적립받은 야놀자코인을 '밀크'에서 밀크코인으로 바꾼 뒤, 이를 신세계면세점포인트(갓포인트)로 바꿔 신세계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 측은 "야놀자코인은 하반기 중 자사 서비스 '야놀자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는 해당 포인트를 야놀자 내 숙박, 레저, 교통 상품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놀자는 야놀자코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레저 및 티켓 상품 이용자에게 구매금액의 5%를 야놀자코인으로 제공한다. 코인은 상품 이용 다음 날 자동 적립된다. 회사는 9월30일 이후 보상 규모에 대해 논의 중이다.

강석환 야놀자 마케팅전략유닛장은 "야놀자코인을 활용해 국내 대표 여가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야놀자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야놀자를 통해 합리적인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선도적인 리워드 시스템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야놀자는 오는 6월21일까지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3회 이상 예약 시 '20 밀크코인'을, 올해 말까지 야놀자 상품 첫 결제 시 '10 밀크코인'을 제공한다. 밀크코인은 야놀자 계정과 연동된 밀크 계정으로 자동 지급된다.


hway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