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지방 > 전북

순창군, 발효소스토굴 휴관 85일 만에 재개장

임시휴관 동안 토굴 입구에 ‘인조 동굴’ 설치
토굴 이미지 부각…지역 관광명소로 부각 기대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2020-05-18 14:52 송고
임시휴관 85일만에 재개장한 전북 순창군 발효소스토굴 입구 모습.(순창군 제공)2020.5.18 /© 뉴스1

전북 순창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시휴관 조치했던 발효소스 토굴을 85일 만에 재개장한다.

순창군은 18일 정부의 생활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새 단장을 마친 발효소스 토굴을 이날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발효소스 토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으며 휴관 기간 동안 토굴의 이미지에 맞는 ‘인조암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토굴 입구에 설치한 인조암은 길이 10m, 높이 5m의 인조 동굴로 지난 2월 착공해 3개월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군은 이번에 설치된 인조 동굴이 토굴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순창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발효소스 토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순창발효미생물 캐릭터 포토존과 기존 고추장 용기를 활용한 아트 작품들도 새롭게 교체했다.

아울러 토굴 내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연평균 15도를 유지하고 있는 내부 환경을 활용한 야간 개장도 준비하고 있다.

김재건 순창군 장류사업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철저한 방역은 물론 개인방역 수칙 마련으로 관광객과 군민이 시설물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재개장한 전북 순창군 발효소스토굴 내부 모습(순창군 제공)2020.5.18 /© 뉴스1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