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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교육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선정

게임·영상학과 등 4개학과 160명 선발…입학과 동시에 취업 확정
6년간 72억 원 지원받아 지역 신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20-05-18 10:27 송고
가천대학교 전경(뉴스1 DB)© News1 
가천대학교는 교육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년까지 6년간 약 72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 유망 신산업분야인 △첨단의료기기학과 △게임·영상학과 △디스플레이학과 △미래자동차학과를 계약학과로 신규 개설한다. 

입학정원은 학과별 40명으로 내년도부터 1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참여 기업은 판교테크노밸리, 강남테헤란테크노밸리 등 가천대 근처에 인접한 기업 중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파버나인, 남양넥스모, 세시소프트, 아이씨디 등 158개 기업이 참여한다.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8년 처음 도입됐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2학년부터 기업현장에서 일하며 동시에 학문적 지식을 쌓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참여 기업들은 학생 선발과정부터 관여하며 학생 선발 시 기업과 채용 확약을 체결한다.

학생들은 1학년 과정에서 60학점을 취득하고 2학년부터는 재직자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기업 맞춤형 창의융합교육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운다.

전체 3년 과정으로 2학년부터는 금요일과 토요일 주간에 집중 강의를 들으며 학점을 취득한다.

2·3학년 과정에서 매년 30학점을 취득, 총 120학점을 수료한 뒤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입학과 동시에 해당기업에 취업이 확정돼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가천대는 예상하고 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학산불이(學産不二)의 정신으로 기업현장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대학과 산업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신산업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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