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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불청객' 원유철 "저리 가라면 저리 가는 정당 아니다"

"초청장 없어도 가야할 길이라면 갈 것"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20-05-18 09:12 송고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2020.5.1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18일 "미래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리 가라 하면 이리 가고, 저리 가라 하면 저리 가는 정당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초청장을 보내지 않은 정부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종용하는 민주당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원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래한국당은 광주 5·18 민주정신을 계승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참여하려 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오지 말라고 한다"며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빨리 합당하라 하며 안 합치면 특단의 대책을 내놓는다고 한다"고 했다.

원 대표는 "미래한국당은 현역 의원 20명과 21대 국회의원 19명이 있는 제3당이고,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을 제치고 34%의 득표로 국민께서 (비례 정당) 1위로 만들어주신 정당"이라고 썼다.

원 대표는 "우리는 초청장이 없어도 가야 할 길이라면 갈 것이고, 가야 할 길을 가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안 가지도 않을 것"이라며 "미래한국당의 길은 국민의 마음이 나침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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