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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희망재단, 사회통합형 장애인 일자리사업 MOU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2020-05-15 16:32 송고
고광필 강원랜드 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5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팰리스호텔 소나무룸에서 열린 2020년 사회통합형 장애인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20.5.15/뉴스1 © News1 
고광필 강원랜드 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5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팰리스호텔 소나무룸에서 열린 2020년 사회통합형 장애인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20.5.15/뉴스1 © News1 

강원랜드 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이 하이원 팰리스호텔 소나무룸에서 2020년 사회통합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추진사업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광필 이사장을 비롯해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태백청년기업 컬쳐랜드협동조합, 태백 미래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자리 35개 창출이다. 세부 분야로 동료상담 분야 3개, 장애인 권익옹호 분야 23개, 장애인 인턴십 분야 7개, 교육지원인력 2개 분야 등이다.

이중 장애인 인턴십 분야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취업기회를 갖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생활센터와 사회적 경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일자리 사업의 협력기관이 지난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돼 일자리 사업의 내용이 풍부해졌다.

고광필 이사장은 “희망재단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로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일자리 사업을 통해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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