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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종영했지만 이태오 딸 제니 장난감 인기는 '계속'

'쉐프 더 시크 골드'…판매량 219% 껑충, 전 채널 품절 등
'지선우 소파'로 불리고 있는 에몬스가구도 관심↑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0-05-17 08:00 송고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갈무리 © 뉴스1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갈무리 © 뉴스1

# 이태오 딸 '제니'가 갖고 노는 장난감이 뭐예요? # 부부의세계 제니가 소꿉놀이 하는 제품 궁금해요

지난 16일 종영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드라마에 등장한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와 맘카페를 중심으로 '부부의 세계 장난감', '제니 장난감' 관련된 글이 계속 올라고 있다.
극중에서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딸 제니(이로은 분)가 가족들과 함께 소꿉놀이를 하며 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장난감은 쁘띠엘린의 역할놀이 완구 브랜드 하퍼스테이블 '쉐프 더 시크 골드', '마켓 H' 등이다. 

'쉐프 더 시크 골드'의 경우에는 방송 이후 판매량이 무려 219% 늘었고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품절됐다. '마켓 H'도 방송 이후 판매량 26% 증가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쉐프 더 시크'는 아이 주방을 테마로 한 럭셔리 주방놀이 완구다. 전자식 메모패드부터 요리 효과음이 나오는 인덕션, 정수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기능을 갖췄다.
'마켓H'는 아이들이 원하는 쇼핑공간을 재현하겠다는 콘셉트의 완구다. 마켓H에는 음식 소품이 포함돼 있어 실제 마켓에 온 것처럼 실감나는 역할 놀이가 가능하다. 특히 두 제품 모두 유럽 기준에 따른 S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료제공=쁘띠엘린) © 뉴스1
(자료제공=쁘띠엘린) © 뉴스1

제니의 장난감 외에도 지선우(김희애 분) 부부의 집에 등장했던 가구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극중에서 지선우의 집에 등장하는 가구, 여다경 신혼집에 등장하는 가구 모두 에몬스 제품이다.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지선우의 거실에 놓인 '루치아노 소파'다. 루치아노 소파는 2.1㎜ 통가죽을 적용했으며, 소파에 적용된 헤드레스트형 디자인은 극중에서 차분하고 정돈된 지선우의 이미지에 맞는다.

에몬스가구는 지선우의 집 침실에는 제이드 장롱과 서랍장, 샤르도네 안락의자를 배치했다.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 방에는 로미앤쥴리S 시리즈의 침대와 책상, 책장, 의자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이태오와 여다경 저택 신혼 공간에는 화려한 이미지에 걸맞게 톤다운된 핑크컬러를 콘셉트로 잡고 구성했다. 특히 침실은 '로즈에디션 침실시리즈'를 기반으로 연출했다.

에몬스가구 관계자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속 공간들과 가구에 대한 궁금증으로 부부의 세계에 나온 소파, 식탁 등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에몬스가구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협찬 제품© 뉴스1
에몬스가구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협찬 제품© 뉴스1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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