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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콘' 김인석 "'개콘' 휴식기 아쉬워…후배들 응원"(인터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5-14 20:17 송고
개그맨 김인석 © News1 뉴스1DB
개그맨 김인석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휴식기 결정에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후배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14일 김인석은 뉴스1과 통화에서 "지난주부터 '개그콘서트' 폐지설이 들리는데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면서 "어쩔 수 없는 변화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그를 할 수 있는 장이 없어지고 앞으로 개그맨이라는 직업은 어떻게 되는 것일지 직업 자체에 대한 고민과 걱정도 생기더라"고 덧붙였다.
김인석 인스타그램 © 뉴스1
김인석읏 "후배들이 더욱 새로운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걸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응원하겠다"며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인석은 '개그콘서트'는 자신의 인생의 가장 반짝반짝했던 시절이었다면서 "아쉬움이 크지만 최대한 좋은 마무리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개그콘서트'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9년 9월4일 처음 방송된 이후 신인 개그맨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수많은 스타를 양성해 왔다. 또한 다양한 유행어와 시대를 통찰한 코너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코미디 트렌드를 선도하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 하락이 시청률 저하로 이어지며 앞서 SBS MBC는 자사 코미디 프로그램을 폐지했다. 지상파 유일한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마저 이달 초부터 '폐지설'이 흘러나왔고, 결국 휴식기를 갖는 것으로 결정했다.

14일 KBS는 2TV '개그콘서트'가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개그콘서트'의 휴식기 일정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KBS는 '개그콘서트' 휴식기 동안 KBS 미디 유튜브 채널 '뻔타스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코미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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