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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델레 알리 집에 복면강도 침입…폭행 후 금품 훔쳐 가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20-05-14 07:48 송고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델레 알리 집에 괴한이 침입했다. © AFP=뉴스1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델레 알리 집에 괴한이 침입했다. © AFP=뉴스1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델레 알리의 집에 괴한이 침입, 알리를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영국의 데일리메일과 더 선 등은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의 스타 델레 알리의 집에 복면을 쓴 강도가 들어와 시계와 보석 등을 훔쳐갔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괴한에게 얼굴까지 가격 당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복면을 쓴 2인조 강도들은 13일 자정이 넘은 시간에 북런던에 위치한 알리의 집에 침입했으며 알리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 폭력을 휘두른 뒤 보석과 시계 등을 훔쳐 달아났다.

더 선은 "알리의 지인 중 한 명이 강도들을 추격했으나 그 역시 폭행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알리는 사건 후 트위터를 통해 "걱정을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끔찍한 경험을 했으나 우리는 이제 괜찮다"고 밝혔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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