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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립·소주7병·전자담배…'부부의세계' 정준원의 충격사진과 언행들(종합)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5-11 14:32 송고
미성자의 신분과는 맞지 않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부부의세계' 출연배우 정준원군. 온라인 커뮤니티 내용 갈무리 © 뉴스1
미성자의 신분과는 맞지 않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부부의세계' 출연배우 정준원군. 온라인 커뮤니티 내용 갈무리 © 뉴스1

JTBC드라마 '부부의세계'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출연자들의 일거수 일투족 또한 대중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에서 중학생 차해강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정준원이 미성년자의 임에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세계'에서 해강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정준원 페이스북' 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배우 정준원은 2004년생으로 현재 17세다. 그럼에도 사진 속 정 군은 친구들과 많은 술병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거나 흡연 중인 모습을 하고 있다.

미성자의 신분과는 맞지 않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부부의세계' 출연배우 정준원군. 온라인 커뮤니티 내용 갈무리 © 뉴스1
미성자의 신분과는 맞지 않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부부의세계' 출연배우 정준원군. 온라인 커뮤니티 내용 갈무리 © 뉴스1

또한 다른 사진 속에서 정군은 자신의 SNS로 추정되는 곳에 전자담배 사진을 찍어 올리고 '살사람' 이라는 글을 올리며 미성년자의 신분과는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 또한 함께 보여졌다.

게다가 '일자리 없나욤' 이라는 자신의 글에 누군가 'XXX 드라마 촬영'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에 '너네XX가 주인공인 XX비디오 촬영은 안될까?'라는 충격적인 댓글을 남기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정준원의 소속사측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라며 정준원군의 게시물 관련과 배우의 관리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라며 거듭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번 사생활 논란으로 배우 활동에 제동에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성자의 신분과는 맞지 않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부부의세계' 출연배우 정준원군. 온라인 커뮤니티 내용 갈무리 © 뉴스1
미성자의 신분과는 맞지 않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부부의세계' 출연배우 정준원군. 온라인 커뮤니티 내용 갈무리 © 뉴스1

이후 '부부의 세계' 측은 11일 "해강(정준원 분)의 출연 분량은 대본상 지난주 9일 방송된 14회가 마지막이었다"라며 "추가로 등장할 분량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준원은 8살때 영화 '페이스메이커'로 영화계에 첫 발을 내 딛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7년에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청소년 연기상을 품에 안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와 더불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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