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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피오, 방송 중 '버럭'에 논란 지속…"무례 불편" vs "예능일 뿐"(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5-11 12:01 송고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그룹 블락피 피오가 방송 태도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 피오는 간식 게임에 임하다가 흥분하게 됐고, 멤버들을 향해 언성을 높였다.

그는 자신이 먼저 정답을 맞히기 위해 손을 들었음에도 MC 붐이 혜리에게 먼저 기회를 주자 항의했고, 정확한 순서 판단을 위해 녹화가 중단됐다. 이후 정답을 맞히고 간식인 도넛을 획득한 피오는 옆에서 김동현이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말해주자 "신경 꺼요, 내가 알아서 먹을 거니까, 맞히고 나서 얘기하라고"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피오의 태도에 대해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의 언행과 방송 태도가 무례했다는 지적이다.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피오는 예능 속 상황에 몰입해 충실했을 뿐인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피오의 태도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피오의 방송 태도와 관련해 시청자들은 11일 오전까지도 갑론을박을 벌이는 등, 논란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피오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와 '놀라운 토요일'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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