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12분께 강원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한 야산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역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30m 높이의 절벽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News1 DB |
8일 오전 9시12분께 강원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한 야산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역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30m 높이의 절벽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방역 구역을 지정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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