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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소재·부품·장비 전시회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 개최

8월 5~7일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5-07 14:0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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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이상과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 ‘2020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은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이 동시 개최되는 국내 대표 화학산업 전문 전시회로, 약 300개의 관련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부터 매년 3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던 이번 전시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8월로 연기됐다. 전시회 사무국에서는 참가기업 및 참관객의 안전과 해외 주요 기관 및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화학 제조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업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이 산업 활성화의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부대행사와 기업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은 반도체, 항공우주, 자동차, 정보통신 등 화학 유관산업에 필수적인 기간산업(뿌리산업)의 기술 및 제품이 출품되는 소부장 특화 전시회이다. 정부는 2020년 핵심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관련 예산으로 2조 1000억 원을 편성하고, 지난 4월 1일부터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을 시행하는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전례없는 소부장 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으로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며,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사무국에서는 △ KOTRA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 참가기업 기술세미나 △ 참가기업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등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참가기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산업 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한국부식방식학회에서는 '코팅 산업분야 부식현상 이해 및 신뢰성 평가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화학물질 제조 산업 안전 세미나’에서는 화학물질관리제도(화평법, 화관법, 화학제품안전법)와 관련하여 산업계와 정부관계자가 정책 동향을 설명한다. 두 세미나 참석은 모두 무료이며, 현재 온오프믹스에서 사전 접수 중이다.
  
‘2020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에서는 현재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의 경우 바우처 포인트를 활용하여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전시회 사무국에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결하고 있다. 관련된 세부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바이어 사전등록 시 동시 개최되는 3개의 전시회를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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