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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비투비 육성재, 5월11일 현역 입대 "장소·시간 비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5-03 19:54 송고
비투비 육성재 © News1 권현진 기자
비투비 육성재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오는 11일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뉴스1에 "육성재는 오는 11일 현역 입대를 한다"라며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육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됐다"라는 글을 남기며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멜로디 분들이 예뻐해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예쁨받을수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육성재는 "연이은 비투비 멤버들의 군입대에 어쩔수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 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라고 앞으로의 비투비 활동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또한 육성재는 팬들에게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라고 인사했다.
한편 육성재는 앞서 군입대를 위해 SBS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했다. 오는 5월20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쌍갑포차'에 출연하며 '쌍갑포차'는 전회 사전제작으로 지난 2월 모든 촬영을 마쳤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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