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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X손호준 '대왕 전복' 캤다…중독 증세까지?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5-02 05:30 송고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 뉴스1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 뉴스1
'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 손호준이 자연산 대왕 전복을 캤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유해진과 손호준은 해가 지자 전복을 손에 넣기 위해 앞바다로 향했다.
이들은 바위만 몇 번 뒤집으면 나온다는 전복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유해진과 손호준은 더 큰 바위를 뒤집기 위해 힘을 합쳤다. 하지만 살짝 들자마자 "안돼, 안돼"라며 빠르게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첫 전복이 눈앞에 등장했다. 유해진은 "여기 있다!"고 소리치더니 뿌듯해 하면서 제작진에게 전복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여기 붙어있네"라면서 실한 전복을 계속해서 캘 수 있었다.

유해진과 손호준은 바위 밑에 숨어있던 전복들을 하나둘 손에 넣었고, 어느새 바구니 안에는 자연산 전복들이 쌓여갔다.

더 많은 전복을 찾기 위해 다른 방향으로 갈라진 두 사람. 이때 제작진들이 기겁하는 소리가 들렸다. 유해진은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렸다. 손호준은 "우와 미쳤다"라면서 뭔가를 보여줬다. 유해진은 "어? 그게 뭐야"라고 보자마자 놀라워했다. 엄청난 크기의 전복이었다. 손호준의 손바닥 만한 사이즈였다.
손호준은 대왕 전복을 캐고 유해진에게 다가갔다. 그는 바구니에 담은 뒤 "선배님 이건 좀 무섭지 않냐"라며 스스로도 놀라워했다. 유해진은 "이야~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더욱 욕심을 냈다. "전복이 있으니까 재미있고 욕심이 난다"고 즐거워했다. 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전복이 있는 곳을 탐색했다. 제작진은 "오늘은 그만하고 내일 오는 게 어떻겠냐"라고 제안했지만, 유해진은 "아유~ 싫어 싫어"라면서 전복 캐기 중독(?) 증세까지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 뉴스1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 뉴스1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5'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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