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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1분기 영업손실 4872억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2020-04-29 15:31 송고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뉴스1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뉴스1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5조7163억원, 영업손실은 487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직전 분기인 2019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5.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자회사인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비정유부문이 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정유부문에서 평균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 관련 평가손실 및 정제 마진 하락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및 산업생산 차질로 제품 수요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지주 2020년 1분기 실적표.(현대중공업지주 제공)© 뉴스1
현대중공업지주 2020년 1분기 실적표.(현대중공업지주 제공)© 뉴스1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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