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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항생제 부작용으로 간 크게 손상 "이식자 찾는 중"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4-27 11:03 송고 | 2020-04-27 13:59 최종수정
배우 윤주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윤주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윤주가 항생제 부작용에 인한 간 손상으로 간 이식 기증자를 찾고 있다.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윤주가 최근 감기를 크게 앓았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항생제 부작용이 왔다"라며 "간이 크게 손상돼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독한 상황은 아니지만 계속해 치료를 받으면서 간 이식자를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주는 지난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를 통해 연기를 시작해 영화 '나쁜 피'(2012)로 충무로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쓰 와이프' '치외법권' '함정'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범죄도시' '더 펜션' '아나운서 살인사건' '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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