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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전참시' 조한선, 아내 첫 공개→로맨틱한 사랑꾼 등극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4-26 06:00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배우 조한선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꾼'에 등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조한선은 자신의 일상을 오픈하며 아내와 두 아이들 역시 방송에 최초로 공개했다.

조한선의 옥상 텃밭에 등장한 정해정씨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를 바라보며 함박 웃음을 지어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두 아이들 역시 옥상에 등장했다. '아빠' 조한선은 아이들을 귀여워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조한선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다. 정보도 없이 나갔는데 첫눈에 반했다. 내 이상형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떨려서 한숨을 계속 쉬었다. 아내가 나중에는 '싫으면 대놓고 이야기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소주 한 잔을 하면서 말을 술술 했다"라고 첫 만남에 대해 말했다.

조한선은 아내와 예쁘게 연애를 하다가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프러포즈를 하지 못하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즉석에서 프러포즈를 하라고 제안했고, 조한선은 영상편지를 통해 "프러포즈 못해서 진짜 미안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볼 테니 잘살아보자"라고 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조한선은 아내,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남편' 조한선과 '아빠' 조한선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가족들을 향한 훈훈한 애정을 자랑해 '배우' 조한선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아내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드러내 '사랑꾼'에 등극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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