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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이잎새, 2년 열애 동갑내기 사업가와 오늘 결혼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4-26 05:50 송고
사진제공=루미에르레브, 최재훈드레스, 겐그레아, 규중칠우, 알렉스 플라워, 바톤 권오수 © 뉴스1
사진제공=루미에르레브, 최재훈드레스, 겐그레아, 규중칠우, 알렉스 플라워, 바톤 권오수 © 뉴스1
배우 이잎새(본명 이도은)가 품절녀가 된다. 

이잎새는 26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잎새의 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잎새는 1979년생으로 지난 1989년 MBC '조선왕조 500년'으로 데뷔했다. 다수의 사극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사극 전문'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표작은 '대장금'과 '이산' '옥중화' 등으로, 사극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병훈 PD의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특히 '대장금'에서 서장금(이영애 분)과 연생(박은혜 분)을 괴롭히는 허술한 악녀이자 수랏간 궁녀 윤영로로 활약, 감초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잎새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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