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정보센터가 23일 세계 15개국 의료인과 함께 화상 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전략을 공유했다.(충북대학교 제공).2020.4.23/뉴스1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정보센터가 23일 세계 15개국 의료인과 함께 화상 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전략을 공유했다.'한국의 COVID-19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15개국 의료인 등 56명이 참여해 한국의 코로나19 진단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차원의 공중보건위기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충북대병원 감염내과 정혜원 교수의 'COVID-19 임상경과와 영상이미지', 한국역학회 김동현 회장의 '공중보건위기 COVID-19에 대한 한국의 대응전략'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순천향대병원 유병욱 교수도 '한국의 COVID-19에 대한 현재 이슈'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한국의 코로나19 경험을 세계 의료인과 함께 나눴다.

충북대 관계자는 "한국의 코로나19 진단과 치료 경험을 각국의 의료인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세미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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