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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카드] 반려견도 '코로나블루' 걸린다…우울증 예방하려면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0-04-26 07:00 송고
'코로나블루'.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생긴 신조어다. 코로나19와 우울함(Blue)의 합성어로, 전염병 전파에 따른 사회활동 위축 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말한다. 코로나블루는 사람 뿐 아니라 산책을 못하게 된 반려견도 걸릴 수 있다. 반려견의 코로나블루 예방법을 알아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생겨난 신조어 코로나블루. 전염병 전파에 따른 사회활동 위축 등으로 생기는 우울감을 뜻한다. 

그런데 이 '코로나블루'는 반려견도 걸릴 수 있다고. 반려견이 산책을 하지 못하게 되면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들고 비만, 근육 기능 약화, 정서적 우울감 등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되면서 사람들은 우울증이 생기지 않도록 할 일을 찾는다. '집콕챌린지'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색다른 놀이 등을 찾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반려견은 어떻게 하면 될까? 먼저 반려동물이 평상시보다 운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경우 과체중을 예방하기 위해 권장 에너지 섭취량의 약 80% 수준으로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체마다 권장 에너지 섭취량이 다르므로 급여하는 사료의 제품 표시 정보를 참고해 사료를 주면 좋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반려견 사료 열량 계산기'를 통해서도 권장 에너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 ​호박, 양배추, 브로콜리 등 자연식을 간식으로 활용하면 줄어든 사료 섭취로 인한 허기를 충족시킬 수 있다. 활동량 저하로 둔화된 장운동 능력도 높여 배변 활동과 체중 관리 효과를 볼 수 있다.

실내 공간 활동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도 균형 있게 이뤄낼 수 있다. 실내 공간을 활용한 반려견 놀이로는 노즈워크와 터그놀이가 있다. 노즈워크는 반려견이 냄새로 간식을 찾아내는 놀이다. 터그놀이는 반려견이 장난감을 물고 있을 때 주인이 잡아당기면서 놀아주는 놀이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반려동물을 위한 집밥 또는 간식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반려동물 집밥은 품종, 성장단계, 성별, 활동단계에 맞춰 원료를 선택해 배합비를 계산한다.(농사로 홈페이지 참고)
반려견은 칼로리를 줄인 간식을 먹어서 좋고 사람은 만들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베란다 등 햇볕이 잘 드는 실내 공간을 활용한 활동을 해주면서 자주 환기를 시키자. 환기를 통해 새로운 공기가 유입되면 반려견이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가 오래 가면서 사람도 반려동물도 힘든 상황. 그렇다고 우울해하지 말자. 집안에서 가족과 함께 있는 반려견은 비록 산책을 못해도 행복해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것들을 찾아보면서 코로나블루도 예방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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