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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정치비평 은퇴' 유시민 향해 '그저 고마웠다'

페이스북에 삽화 공유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2020-04-18 19: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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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8일 4·15 총선을 마지막으로 '정치비평 은퇴'를 선언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저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삽화를 공유했다. 유튜브 채널 방송인 '유시민의 알릴레오' 로고를 배경으로 유 이사장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조 전 장관의 게시글은 유 이사장이 전날 마지막 유튜브 방송을 끝으로 정치비평 은퇴를 선언한데 따른 것이다.

유 이사장은 지난 10일 유튜브 방송 도중 내놓은 '범진보진영 180석' 전망이 보수층의 반발뿐 아니라 여당 지도부의 '자중론'으로 이어지자 16일 KBS 개표 방송에서 정치비평 은퇴 의사를 밝혔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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