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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박영린, 고세원 비서로 등장한 박하나에 '아연실색'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4-15 20:08 송고
KBS 2TV '위험한 약속' © 뉴스1
KBS 2TV '위험한 약속' © 뉴스1
'위험한 약속' 박영린이 박하나를 보고 크게 놀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에서는 오혜원(박영린 분) 앞에 나타난 차은동(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원은 앞서 경비직원을 보고 차만종(이대연 분)을 떠올리며 불안에 떨었고, 때마침 그런 오혜원 앞에 차은동이 등장했다. 차은동은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오혜원에게 한광훈(길용우 분)의 검사 결과지를 요구했다. 오혜원은 당황한 채 아무에게나 한광훈의 심장 검사 결과지를 줄 수 없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차은동은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차은동의 이름을 들은 오혜원의 표정이 굳어졌고, 이어 한서주(김혜지 분)에게서 차은동이 강태인(고세원 분)이 고용한 수행비서임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차은동은 허둥지둥 대는 오혜원에게 "그동안 좋은 일 많이 하셨네요"라고 이야기하며 복수의 칼날을 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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