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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마라톤 대부' 이종찬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별세

경부역전마라톤대회 20회 우승·10연패 토대 마련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20-04-14 14:53 송고
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뉴스1
 충북 마라톤의 대부 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71·충북육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이 14일 숙환인 담도암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68년 청주고등학교 졸업 후 충북대학교를 나와 교편생활을 시작해 충북도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장 등을 역임한 뒤 충북체육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퇴임 후인 2015년부터 5년간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고교시절 전국체전 3000m 장애물경기 3연패를 달성한 전국 최강의 선수였고, 1970년 하위권을 맴돌던 충북 마라톤을 전국 최강으로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특히 30여년 간 마라톤 육성에 힘써 1985년부터 2016년까지 열린 경부역전마라톤대회에서 충북의 20회 우승과 10연패를 이루는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빈소는 청주의료원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장지는 음성 소이면 미타사다.


ngh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