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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철쭉꽃' 투표인증 난데없는 '정치색' 논란…사진 삭제

정치적 의도 갖고 게시물 올린 것 아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4-14 10:02 송고 | 2020-04-14 10:08 최종수정
배우 조보아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조보아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조보아가 난데없는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조보아는 지난 10일 제21대 총선 사전 투표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오늘은 사전 투표일"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보아가 다른 지인가 함께 투표 도장이 찍힌 손으로 철쭉꽃 위에서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이 게시되고 일각에서는 배경이 된 철쭉꽃 색깔이 미래통합당의 당색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SNS 댓글을 통해 엉뚱한 정치색 논란이 일자 조보아는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뉴스1 취재 결과, 조보아는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게 전혀 아니다. 결국 투표 인증샷에 대한 엉뚱한 해석으로 인해 논란이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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