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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삼지연시 3단계 공사 속도…"건물 기초공사 마무리"

평양병원 등 건설사업 기한 내 완공 총력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20-04-14 08:21 송고 | 2020-04-14 09:54 최종수정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상원 시멘트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이 평양종합병원 건설장에 더 많은 시멘트를 보내주기 위한 생산 돌격전을 과감히 벌리고 있다"면서 기업소의 사진을 1면에 게재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이 대규모로 개발 중인 양강도 삼지연시 3단계 공사와 관련해 최근 건물의 기초공사가 끝났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에 "3단계 공사에서 포태동 지구의 건설 대상을 맡은 216사단 922건설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지난 3월 30일까지 80여 동의 건물에 대한 기초공사를 끝내고 10여 리 구간에 도로 노반을 형성했다"라고 전했다.

삼지연시 공사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함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점 건설사업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됐고 현재 3단계 공사가 오는 당 창건 75주년(10월 10일)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신문은 또 최근 평양에 건설 중인 평양종합병원 건설장 소식도 1면 기사를 통해 전했다.

신문은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이 평양종합병원 건설장에 더 많은 시멘트와 철강재를 보내주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서 지난 3월 말까지 1000여 톤의 철강재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 병원은 김 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착공식에서 국가 우선 사업으로 당 창건 75돌까지 완공을 지시하면서 최근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한편 북한은 올해 예정된 건설 사업을 기한 내에 완공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내각 역시 12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사업보고를 통해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비롯한 국가적인 중요 건설 대상들에 설비, 자재, 자금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겠다"라고 밝혔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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