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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럭셔리 대저택 공개…"'기생충' 집 같아"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출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4-13 11:19 송고
JTBC '유랑마켓' © 뉴스1
JTBC '유랑마켓' © 뉴스1
방송인 한석준이 서울 연희동 대저택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한석준이 아홉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 유럽풍의 대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유세윤 장윤정 서장훈은 한석준의 집 앞에 도착하자 어마어마한 크기의 집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유세윤은 "영화 '기생충'의 그 집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집으로 들어서며 "우리가 이렇게 정원 계단을 올라가는 집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그렇게 열린 한석준의 집의 내부는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1층은 단란한 세 가족의 생활공간으로, 2층은 사진작가인 아내의 스튜디오로 사용 중이었으며 지하에도 사진 스튜디오 준비돼 있었다. 또한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원까지, 대저택의 위용을 보여줬다.

또한 한석준은 딸 사빈이를 소개하며 "저는 좀 되게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죽을 때까지 내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보니 애가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됐다"라고 말하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날 한석준은 취미 생활 용품들을 중고 거래하기 위해 나서기도 했다. 이러한 와중에 한석준은 캠핑 용품은 물론이고 승마 자전거 바이크 등 온갖 취미 생활에 썼던 물건들을 계속해 꺼내며 '취미부자'의 면모를 과감히 드러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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