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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인치 초대형 TV가 55만원"…이마트, '집콕족' 겨냥 4K UHD TV 선봬

'티지앤컴퍼니'와 일렉트로맨 스마트TV 기획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0-04-12 06:00 송고
일렉트로맨 65인치 TV 1.© 뉴스1
일렉트로맨 65인치 TV 1.© 뉴스1

'집콕족'을 위한 50만원대 65인치 4K UHD TV가 나왔다.

이마트는 영상 콘텐츠에 최적화된 '일렉트로맨 65인치(163㎝) 스마트 TV'를 55만9000원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넷플릭스·웨이브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확산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티지앤컴퍼니'와 함께 일렉트로맨 65인치 스마트 TV를 기획했다.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며, 리모컨에 넷플릭스와 유튜브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FHD의 4배에 달하는 4K UHD 화질로 초고화질 영상 시청에 적합하다. 안드로이드OS에 한해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TV에 연결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사후 서비스는 전국에 있는 100여개 TGS 전문 서비스 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이다.
지성민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대형 TV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고, OTT 서비스 등의 발달로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소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형 사이즈 일렉트로맨 스마트 TV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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