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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기저질환 확진자 사망…대구 139명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0-04-10 17:16 송고 | 2020-04-10 17:17 최종수정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근무 교대를 위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근무 교대를 위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남 진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대구의 6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숨진 확진환자가 139명으로 늘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 진주시 경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9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2월24일 대구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감염이 확인돼 사흘 후 경남 마산병원을 거쳐 2월28일 진주 경상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됐다. 사망자는 평소 당뇨, 고혈압, B형간염, 간경화, 간세포암종 을 앓았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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