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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기반 펫케어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동물병원 스마트 커머스 사업 'Market V'(마켓브이)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헬스앤메디슨에 따르면 아이해듀(iHAEDU)를 통해 지난 9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Market V'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해마루가 운영하는 아이해듀는 국내 1위 온라인 수의학 및 동물병원 웨비나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순간 최대 동시접속자가 200명을 웃돌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사업설명회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이 같은 시도는 반려동물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온라인 사업설명회 사례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현욱 대표는 "Market V는 헬스앤메디슨을 통해 동물병원에 제공되는 스마트 커머스 솔루션이다. 재고 관리 및 판매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일선 병원을 위해서 개발된 동물병원 전용 가상스토어"라며 "특히 일반 대면 판매뿐 아니라 비대면 정보전달과 판매를 할 수 있어 지금 시점에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설명회 내용은 아이해듀를 통해 VOD로도 시청할 수 있다.[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동물 건강, 교육 등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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