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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세월호특수단 '유족 사찰'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2보)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손인해 기자 | 2020-04-10 13:34 송고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의 성역없는 수사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3.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의 성역없는 수사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3.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대검찰청 산하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단장 임관혁)은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조사 방해, 기무사 유가족 사찰 등 의혹과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의 허가를 받아 7일부터 대통령기록관의 협조를 통해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특조위 조사 방해와 기무사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에 보고된 사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단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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