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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철민PD, 9일 SBS 퇴사 "향후 거취 미정"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4-10 13:40 송고
'런닝맨' 정철민 PD/SBS 제공© 뉴스1
'런닝맨' 정철민 PD/SBS 제공© 뉴스1
'런닝맨'을 연출했던 정철민 PD가 SBS를 퇴사했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정철민 PD는 최근 SBS에 사의를 밝혔으며, 지난 9일 사표가 수리됐다. 향후 거취는 미정이다.
정PD는 지난 2010년 SBS에 입사해 '런닝맨' 조연출로 연출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부터는 이환진, 박용우PD와 함께 3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7년 전소민 양세찬을 영입하며 메인PD로서 '런닝맨'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또 2018년에는 '미추리'를 론칭해 2개의 시즌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런닝맨' 연출로 복귀해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지난 2월 하차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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