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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사전투표 시작…이해찬·박형준·심상정 오늘 투표

이인영 구로·임종석 서울역…김정화·원유철, 여의도서 투표
'종로 혈투' 이낙연·황교안은 15일에 투표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2020-04-10 05:06 송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원적산공원 벚꽃길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회적 거리두기 투표참여 및 사전선거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2020.4.9/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9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원적산공원 벚꽃길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회적 거리두기 투표참여 및 사전선거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2020.4.9/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10일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 주요 인사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면서 지지층을 향해 투표 독려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이 이날 오전 9시30분 대전 중구에 위치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이종걸·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이 위원장과 함께 투표한다.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구로구 오류동사무소에서 투표한다. '직함없는 선대위원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역에서 투표를 하고 충남 천안과 대전, 경남 양산을 잇달아 방문해 선거지원에 나선다. 

미래통합당에서는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이 오전 9시 부산 사하갑구에서,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이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강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한다.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8시에,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도 각각 여의도동 주민센터에서 투표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경기 고양시갑 출마 지역구인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투표를 한다.

한편 대선주자급 후보자들의 선거로 이목이 집중된 서울 종로구의 이낙연 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통합당 후보는 모두 본투표 당일인 15일에 투표할 계획이다.

통합당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심재철 원내대표,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15일에 투표한다.

10일과 11일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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