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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생애 첫 마스터스 출전권 확보…안병훈·강성훈·김시우도 출전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04-09 11:24 송고
임성재.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임성재(22·CJ대한통운)와 안병훈(29·CJ대한통운), 강성훈(32·CJ대한통운), 김시우(25·CJ대한통운) 등 총 4명의 한국 선수가 2020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87명보다 9명 늘어난 96명이 출전하게 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 안병훈, 강성훈, 김시우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임성재는 대회 2주 전까지 세계랭킹 상위 50위 이내, 전년도 마지막 세계랭킹 상위 50위 이내, 전년도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그리고 2019년 마스터스 이후 이번 대회 전까지 PGA투어 우승자 등 4개 부문을 충족시켜 생애 첫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다.

임성재는 세계랭킹 23위이고 지난 시즌 신인으로서 유일하게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그리고 지난 3월초 혼다 클래식 정상에 서며 PGA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세계랭킹 기준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세계랭킹은 3월15일 기준으로 동결됐고 안병훈은 50위에 자리하고 있다. 안병훈은 2017년 마스터스에 출전해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현재 세계랭킹 52위인 강성훈은 지난 시즌 PGA투어 우승자 자격으로 마스터스에 나선다. 강성훈은 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강성훈도 올해가 첫 마스터스 출전이다.

김시우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마스터스에 나선다. 김시우는 지난 2017년 만 21세의 나이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3년간 마스터스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마스터스는 당초 이번 주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1월로 연기됐다. PGA투어 재개 이후 마스터스 전까지 PGA투어 우승자 및 메이저대회 5위 이내 선수들에게는 올해 11월이 아닌 2021년 마스터스 출전권이 주어진다.


yjra@news1.kr